리눅스마스터 2급 합격 후기

🌟시험을 보게 된 계기

원래는 리눅스마스터를 취득할 계획은 없었다. 그러나 직무를 인프라로 방향을 바꾼 후 이력사항에 내가 리눅스라는 OS에 대해서 알고 있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취득하게 되었다.

📌공부방법 및 기간

우선 나는 소프트웨어학을 전공했다. 학교에서 일부 유닉스 명령어를 배웠고 Cloud Wave를 통해서 리눅스 명령어 정도만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상태였다. 학교에서 리눅스에 대해 배운 것은 아니다.

1차에는 책을 구매하지 않았다. 그리고 공부 자체를 안 하고 족보로 해결할 생각이었다. 2차도 책을 구매하지 않고 CBT만으로 공부하려고 했다. CBT 문제는 아래 사이트가 23년도까지 있어서 아래 사이트를 이용했다.
https://www.comcbt.com/x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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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4년도 문제는 없어서 책이라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뒤늦게 책을 구매했다. 그러나 지금보면 굳이였다는 생각이 든다...쨋든 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보려고 했다.

2차는 5월 마지막 주까지 면접보니 시험까지 2주 정도 남았었다. 그래서 처음 CBT 문제를 풀었을 때는 2과목 다 과락이었다. 무작정 CBT를 풀자니 비슷한 문제를 틀리는 것 같아서 오답하면서 반복적으로 틀리는 유형이 무엇인지 확인하였다. 이후에는 해당 부분을 정리하고 다시 CBT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었다. 시험보기 3~4일 전부터는 문제를 풀면 무조건 70 이상이 나오게 되었다.

📌1차 시험 후기

1차는 온라인으로 어느 환경에서 보든 관계없다. 나는 집에서 PC로 봤고 아이패드, 노트북으로 문제를 찾아보면서 풀었다. 사실 족보를 다운받기는 했었는데 막상 시험 때 보니 해당 족보는 답이 표시가 되어있던 것이 아니라 결국 일일히 검색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니까 족보를 다운받았다면 그게 답이 있는 것인지 잘 확인해보고 시험을 보라고 하고 싶다.

📌2차 시험 후기

2차는 오프라인으로 접수 당시에 시험장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지역을 고르게 된다. 나는 인천으로 신청하였고 시험장은 시험 10일 전부터 조회가 가능하다는데 9시 정도는 되어야지 뜨는 것 같다.

배정된 시험장을 보니 내가 사는 지역과 너무 멀었다. 그래서 나는 시험장을 바꾸려고 전화했다. 그런데 인천은 시험장이 한 곳 밖에 없어서 바꿀 수 없다고 했다...인간적으로 인천의 중간은 부평이 아닌가...왜 시험장을 연수구에 있는 고등학교로 하지😩

결과적으로 나는 70점 이상으로 합격할 수 있었다. 문제가 정확하게는 기억나지 않지만 CBT 문제에 있는 문제들도 꽤 있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처음 본 문제도 많았다고 느꼈기에 기초가 없다면 어느 정도 개념을 정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