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ra] 백업(Backup)

📌백업이란?

백업은 데이터를 복사해 별도 위치에 보관함으로써, 시스템 장애나 데이터 손실이 발생했을 때 정상 상태로 복원할 수 있도록 준비해두는 것.

📌왜 백업이 필요한가?

1. 실수로 인한 삭제/변경
2. 시스템 장애/하드웨어 고장
3. 랜섬웨어/보안 사고
4. 재해 복구
5. 서비스 무중단 운영 지원

➡️백업은 서비스 가용성을 높이고, 실무의 리스크를 줄이는 핵심 도구.

📌백업 대상

1.  애플리케이션 및 설정 파일
   • /etc, /opt, /usr/local 등 커스터마이징된 설정
   • nginx, apache, systemd, ssh, crontab 등 설정 파일
   • Docker Composer 파일, Helm Chart 등
2. 사용자 데이터
   • 업로드 파일, 로그, 사용자가 만든 콘텐츠
3. 데이터베이스
   • MySQL, PostgreSQL, MongoDB, Redis 등
4. 인프라 상태
   • IaC 설정 및 상태 파일
   • Kubernetes 리소스
   • 방화벽, 라우팅, VPN 설정
5. 전체 시스템 이미지
   • 특정 시점 전체 OS 이미

📌백업 종류

🌟전체 백업(Full Backup)

👉전체 백업은 백업 시점이 모든 데이터를 복사하여 저장하는 방식. 데이터 양이 많든 적든, 항상 전체 데이터를 백업.

• 장점
  • 백업/복구 구조가 단순
  • 복구 시간이 빠름 (한 번에 전체 복구 가능)
• 단점
  • 백업 시간이 오래 걸림
  • 저장 공간을 많이 차지함

🌟증분 백업(Incremental Backup)

👉 가장 최근 백업 이후 변경된 데이터만 백업. 이전 백업이 전체 백업이든 증분 백업이든, 마지막 백업 시점 이후 변경된 파일만 저장.

• 장점
  • 백업 속도 빠름
  • 저장 공간 효율적
• 단점
  • 복구 시 여러 백업 파일을 순차적으로 적용해야 하므로 복구 시간이 김
  • 백업 체인이 손상되면 일부 복구 불가

🌟차등 백업(Differential Backup)

👉 가장 최근 전체 백업 이후 변경된 모든 파일을 백업. 즉, 항상 전체 백업 기준 시점부터 지금까지 변경된 것들 전체를 포함.

• 장점
  • 복구 시 전체 백업 + 가장 최신 차등 백업만 있으면 됨
  • 증분보다 복구 구조가 단순
• 단점
  • 시간이 지날수록 백업 시간이 길어지고 용량도 커짐

🌟합성 백업(Synthetic Backup)

👉기존의 전체 백업본과 여러 개의 증분 백업보을 하나로 통합하는 백업. 데이터 복구 성능을 향상시키고 네트워크 대역폭의 사용량을 최소화.

• 장점
  • 복구 시간 단축
  • 네트워크 대역폭 사용량 감소
  • 스토리지 공간 절
• 단점
  • 합성 작업에 시간이 걸림
  • 백업 서버 성능 의

📌백업 방식 비교

구분	전체 백업	증분 백업	차등 백업
백업 대상	전체 데이터	마지막 백업 이후 변경분	마지막 전체 백업이후 변경분
백업 속도	느림	매우 빠름	중간
복구 속도	빠름	느림	중간
저장 공간 효율	낮음	높음	중간
복구 난이도	쉬움	어려움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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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https://12bme.tistory.com/443
• https://kimdy.tistory.com/32
• https://rlahjxx.tistory.com/3